20141010 니편 내편 자기편
20141010 니편 내편 자기편
그러나 잇대가 왕께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살아계심과 내 주 왕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내 주 왕께서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 그것이 죽음이든지 생명이든지 상관없이 왕의 종도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삼하15:21)
네 편: 죽이러 다가오는 사람
아들 압살롬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왕위를 훔치러 칼을 들고 쫓아오고 있습니다
참모 아히도벨은 다윗을 정치적으로, 실제적으로 죽일 계획들을 말합니다.
베냐민 사람 시므이는 도망가는 다윗을 조롱하며 저주합니다.
내 편: 함께 하는 사람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은 언약궤와 함께 예루살렘에 남아 다윗에게 중요한 정보들을 전달해줍니다.
친구 후새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아히도벨의 계획을 무산시킵니다.
망명객 잇대는 도망 길에 오른 다윗을 떠나지 않고 함께 합니다.
백성들은 큰 소리로 울며 함께 피난길에 오릅니다.
몇몇은 다윗의 일행을 위해 음식을 제공합니다.
자기 편: 이득만 챙기는 사람
시바는 이스라엘의 왕이 누가 되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자신의 재산을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있을 뿐입니다.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다윗은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아들 압살롬도 살리려고 애씁니다.
지혜로운 아히도벨의 계획조차 하나님께서 좌절시킬 수 있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베냐민 사람 시므이의 못된 말과 행동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했습니다.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이 챙겨 온 언약궤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친구 후새에게 자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망명객 잇대의 입장을 배려하고 먼저 건너가게 했습니다.
백성들을 버려두고 혼자만 살겠다고 도망가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 온 후에는 어려울 때 자기와 일행을 돌봤던 자들을 기억하고 은혜를 갚습니다.
시바에게 속아 성급하게 내렸던 결정들을 바로잡습니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가 내 편인지 아닌지, 내 편이 얼마나 많은지는.
내가 하나님 편인가?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가?
그것이 중요합니다.